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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석굴암에 매료되어 홈
페이지를 만들다 보니 불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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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국사를 다루게 되었고,
신라와 경주를 다루게 되었고,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포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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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서울과 여러 지역을
두루 다루게 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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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보니 분량이 워낙 방대해져 여러
지역을 두루 담기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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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미흡한 부분을 그냥 지나칠
수가 없어서 틈틈이 추가/보완작업을 하고있지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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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모양을 갖추기엔 미흡한 구석이
많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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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제 필자도 삶의 정점을 넘어서
서서히 열정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몸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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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끼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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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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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사람이 해야할 몫을 혼자 초인처럼
해대자니 심신도 지쳐가고 극도의 피로감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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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감각을 잃어버리고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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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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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굴암을 지을 그 당시에도 분명 그랬을
것이리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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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, 어쩌면 지금 내 자신이 처한
현실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고 힘겨웠으리라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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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자신이 왕의 신분이라는 것을
자각했을 때 당면한 현실에 대한 분노를 몸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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삭이며 돌을 다듬었을 그 당시의 그의
심경은 어떠하았을까...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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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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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분노와 열정이 있었기에 연면히
이어져 내려오는 찬란한 문화가 생성되었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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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도 모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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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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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과
집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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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anoic |
=> |
Paranoid |
=> |
Paranoidial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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